의식의 흐름✨

수제 치즈-성공적

히비스커스레몬 2022. 5. 27. 12: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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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번에 만든 요거트(라 쓰지만 너무 묽은...무언가...)로 치즈를 만들어보았다.

사실 요거트 만들고 반은 먹고 반은 치즈 만들어야지~ 했는데

음~ 요거트가 너무 묽어서 바로 치즈 직행~

 

 

<준비물>

그릭요거트 (저번 포스팅참고)

유청 짜낼 그릇 (나는 그냥 라면 냄비에^^)

면보 (다이소에서 1000원으로 구입)

 

 

 

<방법>

1. 냄비 위에 면보 깔고 요거트 부어준다

(족발같은 포지션으로 잘잡아줬다...)

2.. 이렇게 부어서 유청을 빼준다. 

 

3. 다 붓고 꾸덕해질때까지 열심히 유청을 빼줬다

 

4. 유청이 빠지게 (집소품을 알아서 이용하세용. 저는 차망으로 했습니당) 해두고 냉장고에 보관

5. 빼둔 유청은 따로 보관 <-이걸로 뭐 해먹고...세수하고 하던데... 과연 쓸지는 의문... 우선은 챙겼음...

 

<결과물>

자고 일어나서 꺼내봤으니깐 냉장고에 한 8시간정도 냅둔거 같다

...생각보다 쫀쫀하게 잘나왔는데?

 

면보에 붙은거 싹싹 긁어줬더니 이정도 나왔다.

 

오오...맛있음

근데 엄청 뭐라해야하지

우유 기름기?가 엄청남

버터틱한 치즈...? 포슬포슬하진 않고 크리미하다

 

하 드디어 무언가를 성공했다^-^

만드 후에는 인풋대비 아웃풋이 너무 작다고 생각했는데

먹다보니 어처피 많이씩 먹는 음식이 아니어서... 나쁘지 않은듯

냠냠냠 

샐러드에 올려먹고 싶은데 믹스가 없어서 조금씩 퍼묵중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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